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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청소년축제 '맛보고 즐기는 동아리 in 서산(맛동산)'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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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청소년축제 '맛보고 즐기는 동아리 in 서산(맛동산)'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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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청소년축제 '맛보고 즐기는 동아리 in 서산(맛동산)'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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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청소년축제 '맛보고 즐기는 동아리 in 서산(맛동산)'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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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청소년축제 '맛보고 즐기는 동아리 in 서산(맛동산)'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제공) |
이번 축제는 THE SUNRISING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 및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9팀, 2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체험·전시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이끌어가며 '청소년 주도형 축제'의 취지를 온전히 담아냈다. 축제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활기와 에너지로 가득했고, 청소년들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을 만들어냈다.
축제는 두 개의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체육활동장에서는 동아리별 특색을 살린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맛보기존', '즐기기존', '칭찬존' 등 이름만큼이나 흥미로운 부스들이 마련돼 청소년 간 소통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공연장에서는 댄스, 밴드, 응원 등 공연 동아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를 이어가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친구들의 무대에 함께 환호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장면이 연출되며, 현장은 끝까지 청소년 문화의 생동감으로 채워졌다.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청소년들의 노고를 응원하는 특별 마술공연이 장식했으며, 환호와 웃음이 가득한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와 설렘이 절정에 달했다.
서산시 청소년수련관 한 관게자는 "올해 축제는 청소년이 주체로 나서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축제 '맛동산'은 동아리 간 교류는 물론, 청소년 문화와 자치활동을 촉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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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