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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년 지역작가 프로젝트 '아트랩 플러스' 전시 포스터./사진=이응노 미술관 |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지역작가 프로젝트 '아트랩 플러스' 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트랩 전시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대전 지역 시각예술가를 지원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청년 작가 중심에서 중견 작가까지 참여 폭을 넓혀 세대 간 창작 교류를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김명준(서양화) ▲나현진(한국화) ▲송인혁(설치) ▲오승언(서양화) ▲이창수(설치) ▲이하영(서양화) 등 6명으로, 이들은 모두 대전 출신이거나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이다.
이갑재 이응노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지역 예술가들의 실험적 시도와 창의적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라며 "지역 사회와 미술관 그리고 작가들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대전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예술적 담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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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