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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광 공주시청 자치안전국장 |
공주시청 강석광 자치안전국장은 25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열린 '2025 어린이 공주 안전골든벨'에서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강 국장은 최원철 공주시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해 '안전=생명'이라는 메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그는 "안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생명"이라며 "아무리 큰 숫자도 0을 곱하면 0이 되듯, 안전이 빠지면 모든 것이 의미를 잃는다. 1 이상을 곱해줘야 하듯 무엇이든 안전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비유했다.
이어 "오늘 퀴즈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 안전은 결국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 국장은 공주시의 어린이 안전 정책도 소개했다. 그는 "공주시는 충남도에서 최초로 어린이 안전보험을 도입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제도가 뒷받침돼도 기본은 스스로 지키는 안전"이라고 거듭 말했다.
끝으로 그는 행사 준비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중도일보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여러분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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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