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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
중도일보 유영돈 사장은 25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열린 '2025 어린이 공주 안전골든벨' 행사에 참석해 스스로 깨닫는 안전 감수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여러분이 안전하게 잘 크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기도 하지만 결국 여러분 스스로의 몫이기도 하다"며 "오늘 안전에 관한 많은 문제들을 풀면서 '안전이 이렇게 소중한 것이구나'를 느꼈다면 그 자체로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위험 요소를 언급하며 실질적인 안전 감수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침 등교부터 하교까지 우리 주변에는 여러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친구들과 즐겁게 배워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사장은 왕중왕전도 언급하며 "다음달 18일 내포에서 충남 15개 시·군 대표 학생들이 왕중왕전을 치르게 된다"며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둔 친구들은 공주 대표로 참가하게 될 텐데, 그 자리에서도 공주의 명예를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빨간 모자가 정말 잘 어울린다"며 "여러분은 대한민국과 공주의 보물이다. 오늘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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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