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팀, 태양광 폐패널 발생 예측 지도 '최우수상'

  • 전국
  • 부산/영남

국립부경대팀, 태양광 폐패널 발생 예측 지도 '최우수상'

현장형 기술 문제 해결 공모전
재활용 확대 및 기업 수익 향상 기여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성과

  • 승인 2025-11-26 10: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년 현장형 생)
2025년 현장형 기술문제해결 프로젝트 공모전 최우수상(왼쪽부터 백지은 교수, 이지현·김다은·김나현·편주원 학생)./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팀이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확대를 위한 '폐패널 발생 예측 지도'를 제시하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팀(Re:Sun 팀)이 '2025년 현장형 기술 문제 해결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공학계열 여대학생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며, 국립부경대팀은 지난 7월부터 기업 멘토와 협력해 과제를 수행해 왔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을 확대하고 재활용 기업의 수익을 향상하기 위한 전국 태양광 폐패널 발생 예측 지도를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Re:Sun 팀은 제도적 요인, 기후적 요인, 발생 패턴 등과 10만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기반으로 폐패널 발생 확률 모델을 생성하고 발생량 예측 시나리오를 도출했다. 이어 연도별, 지역별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을 예측해 지도에 표시했다.

또한 이 자료를 바탕으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공장과 회수 거점 지역의 최적 입지도 분석하여 사회·경제·환경적 효과를 인정받았다.

백지은 지도교수는 "대학생들이 기업과 함께 현장 문제를 주제로 한 과제를 수행하며 산업계 적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며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낸 성과"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교통정책 새판 짠다
  4.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5.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1.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2. 세종시 '동네 의원' 2곳 폐원… 지역 사회 도마 위
  3.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4. 한달째 '휴업' 대덕구의회…오는 10일 원구성 다시 돌입
  5. 檢 보완수사 폐지 형소법에 숨은 ‘이의신청 3개월 제한’…황운하는 30일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