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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 사진.(음성군 제공) |
26일 열린 점등식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남궁성기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부 예배, 2부 점등식 및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탄트리는 높이 8.5m, 폭 4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됐으며, 성탄절을 앞두고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추억하길 소망하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성탄트리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2026년 1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성탄트리가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지역사회 곳곳에 밝고 따뜻한 빛이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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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