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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포용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김장원이 강의를 맡았다.
강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통합사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포용 행동과 사례도 소개했다.
교육에서는 장애 관련 법·제도의 변화, 접근권 보장의 필요성, 사회적·개인적 관점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현실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이 포용적 조직문화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교육 시작 전에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악기음악단(장애인식개선 파트너 강사)이 우쿨레레와 젬베 공연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통합사회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적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하는 포용적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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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