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태안군지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가래떡과 떡국 후원

  • 충청
  • 태안군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태안군지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가래떡과 떡국 후원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온정 이어가

  • 승인 2025-11-28 23:3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떡류식품가공협회떡후원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태안군지부는 28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가래떡과 떡국 30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은 28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태안군지부 가래떡과 떡국 기탁 모습.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제공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태안군지부(회장 최병석)는 28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찾아 가래떡과 떡국 30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최병석 회장을 비롯한 9개 태안군지부 회원들은 가래떡과 떡국 300kg을 전달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장애인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협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준비한 가래떡과 떡국이 복지관을 통해 지역 장애인 고객과 필요한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관장은 "정성으로 준비된 가래떡과 떡국은 고객들께 큰 도움이 된다"며 "보내주신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태안군지부는 평소에도 명절 나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