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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경기도청 북부청사) |
11월 26일에는 유영곤 지사의 자녀 자택에서 포상 전수식이 진행되었다. 유 지사는 1932년 6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청년 70여 명과 함께 소작권 이동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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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경기도청 북부청사) |
박용주 지청장은 "늦게나마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포상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젊은 날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아직 포상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그 후손들에게 정당한 예우를 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공적이 국민들에게 온전히 기억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 북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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