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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것이다.
군은 고령화, 교통 접근성 저하, 대중교통 이용 감소 등 농촌 지역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이용자에게 버스 요금을 전액 면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에 이번 협약에는 지원 대상 및 범위, 무료화 시행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 안정적인 사업 운영, 향후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농어촌버스 무료화는 단순한 교통복지 정책을 넘어 교통비 부담 완화, 고령층 이동권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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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