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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옥동굴 점심 급식봉사 사진.(활옥동굴 제공) |
이날 활옥동굴 임직원들은 후원금 기탁식과 함께 현장을 찾아 급식 배식, 설거지, 정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활옥동굴 이영덕 대표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충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활옥동굴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충주시 목벌안길 26에 위치한 활옥동굴은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의 활석 광산으로, 기록상 57㎞(비공식 87㎞)의 광맥과 지하 수직고 711m를 갖춘 동양 최대 규모의 동굴로 알려져 있다.
옛 광산 체험장, 동굴보트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빛 조형물, 체험시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47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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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