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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830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다. 시상은 매년 5월 셋째 주 열리는 중소기업주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진행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모범 중소기업인(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등 5개 부문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 접속 후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원본을 중소기업중앙회 포상전담팀 또는 전국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국세·지방세 등 체납,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은 포상추천이 제한되며, 과거 정부포상을 받은 경우,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은 3년 이내에 재포상이 금지된다.
박상언 대전세종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노고가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2026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접수에 대전세종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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