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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작(좌측 유치부, 우측 초등부).(충주소방서 제공) |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충주시 관내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다.
예선심사는 충주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2명이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심사 기준은 불조심 메시지 전달력과 주제 적합성을 중심으로 표현의 정확성, 완성도, 색·선 활용, 독창성, 화면 구성, 시각적 전달력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심사 결과, 유치부 최우수작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삼행시'를 그린 대소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지민 어린이, 초등부 최우수작은 '작은 불꽃씨앗이 날아가 우리집을 집어 삼킨다'를 그린 남한강초등학교 고연경 어린이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12월 10일 충청북도소방본부 주관 본선에 충주시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아이들이 표현한 화재예방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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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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