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난방용품 후원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관리처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관리처(처장 배영대)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관리처는 3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자)과 함께 '온기를 채우는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을 진행하며 총 200만원 상당의 내복과 전기장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품은 법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40여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상승과 혹한 증가로 인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난방 대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복과 전기장판은 즉각적인 체온 유지와 난방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는 필수품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영대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관리처 처장은 "겨울철 한파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수자원관리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관리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고, ESG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