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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2025년 소상공인 분야 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제공 |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 정책 분야의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차세대 연구자들을 육성하여 향후 정책 개발의 기틀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39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실무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등 총 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또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작은 '배달앱 플랫폼 기업 수수료 규제에 대한 외식업 소상공인의 주관성 연구: 전주시 사례를 중심으로'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작과 최우수상작에 대해 수상자들이 직접 연구 내용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 개선에 활용 가치가 높은 연구들이 많이 발굴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정책연구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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