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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공단은 올해 한 해 동안 수행한 행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관 운영,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이 확인된 5개 기관을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고향의집(충남 논산), 신화실버홈(충북 제천), 대전둔산노인복지센터(대전 서구), 예닮의료기(충북 보은), 한울타리재가방문요양기관(세종) 등이다.
이경란 본부장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투명한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힘써 달라"며 "공단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장기요양기관과 국민의 의견을 세심히 살펴,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식 대전둔산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저는 전 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며 “저희 대전둔산노인복지센터는 장기요양제도를 시행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 6회 연속 우수 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현지 조사원 5분이 4일 동안 철저히 조사를 하러 오셔서 이뤄진 결과”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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