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일고 신소민 학생이 2025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국제 배드민턴대회 혼복 금메달을 차지했다.(사진=서일고 제공) |
신소민(서일고)-김선우(전대사대부고) 조는 64강과 32강에서 모두 한국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승리를 거뚫으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어 16강에서는 말레이시아 팀을 상대로 풀세트 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8강 일본전·4강 한국전에서도 각각 2-0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쳐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최하민(구미시체육회)-조민서(대구제일여상) 조와 접전을 펼쳤으며, 결국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소민 학생은 "학교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힘을 얻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종 교장은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신소민 학생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배드민턴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조한구 이사장도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과 코치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만큼 앞으로의 여러 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1d/118_20251211010010513000437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