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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은 2024년 구성한 '인구 1만 회복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11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연말 인구 증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이날 미전입 실거주자 전입 유도를 중점 과제로 삼고 시가지 상가를 돌며 숨은 인구 찾기 운동, 내 직장도, 내 주소도 괴산읍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실제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주민과 지역 직장인들에게 전입 절차와 혜택을 안내했다.
괴산읍은 이달 말까지 마을,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찾아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전입 희망 주민, 근무자 대상 전입 상담 및 안내 자료를 제공한다.
장병란 읍장은 "인구 확보는 지역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실효성 있는 운동 전개로 읍민 인구 1만 명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에서는 이달 한 달간 11개 읍·면 자체적으로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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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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