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촌지역 문화·복지·체육 복합시설 구축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농촌지역 문화·복지·체육 복합시설 구축

해미면 다가치일상센터·고북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2026년 착공 예정

  • 승인 2025-12-15 08:4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3.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충남 서산시가 해미면과 고북면에 문화·복지·체육 기능을 결합한 생활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서산시는 해미면 다가치일상센터와 고북면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오는 2026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해미면 다가치일상센터는 해미면 읍내리 35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62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마을카페, 쿠킹스튜디오, 어린이 실내놀이터, 실버교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고북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고북면 가구리 623-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450㎡ 규모로 건립된다. 마을카페를 비롯해 공유주방, 공동세탁소, 문화체험실, 다목적체육관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다.

서산시는 두 시설이 완공되면 문화·복지·체육·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미면 다가치일상센터와 고북면 복합문화체육센터가 농촌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육·복지·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일상센터 조성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청사로 조성 중이다.

서산시 음암면 일상센터에는 다목적 강당, 북카페, 문화체험실 등이 들어서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4.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5.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1.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2.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3.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4.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5.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