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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5일 진행된 2026년 시민 정보화교육 강사 위촉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위촉식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시민 누구나 정보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총 6명의 전문 강사진이 새롭게 위촉됐다.
서산시는 위촉된 강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정보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6년 정보화교육 운영 방향을 비롯해 강사들의 역할과 교육과정 구성, 현장 중심 교육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사 위촉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위촉된 강사진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전산교육장과 각 읍·면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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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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