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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학교체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학교운동부지도자 236명을 비롯해 초·중등 체육 담당자 등 총 734명의 대규모 관계자가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구분해 운영하며 도핑 예방 교육과 특강, 전국체전 상위 입상 방안 발표 등 전문성을 높이는 세션과 우수사례 공유, 힐링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엘리트 체육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운동부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체육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학교체육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담당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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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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