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전경(제천시 제공) |
이번 선정은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2019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전국 305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운영 역량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충청북도에서는 총 11개 공립박물관 가운데 6개 기관이 이번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평가 제도로,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가는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자료 수집 및 관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소장품 관리 및 연구', '시설 관리' 등 5개 세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전시', '소장품 수집', '지역사회 상생협력' 등 다수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운영 수준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첫 평가부터 우수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된 것은 체계적인 운영과 수준 높은 전시·교육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천을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유물 수집과 전문적인 관리, 질 높은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역사문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제천 을미의병 창의 130주년을 맞아 호좌의진의 활동과 주요 인물을 조명하는 기획전시 《팔도에 고하노라》를 오는 2월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전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