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6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위험성평가·현장 이행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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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위험성평가·현장 이행력 강화”

아차사고 발굴센터·3대 사고유형 집중관리, 근로자 참여·소통 확대 병행

  • 승인 2026-01-06 10:4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청사
청양군청사
청양군이 중대 재해로부터 군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내실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핵심축으로 한 '2026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 비전을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양군 실현'으로 제시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자율 예방체계 구축을 정책 방향으로 삼았다.

특히 위험성평가 중심의 예방체계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군은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상시화하고 '아차사고 발굴센터' 운영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을 조기 파악·관리할 방침이다. 보호구 착용과 정기 안전보건교육도 기본 수칙 준수 차원이 아닌 표준 이행체계로 전환한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군은 사업장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정부 중점 관리 분야인 3대 사고 유형을 반영한 집중 교육을 병행한다. 동시에 관리책임자 참여를 넓히고 위험성평가 결과에 대한 점검·피드백 절차를 강화해 현장 실행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근로자 참여와 소통 확대도 주요 정책 축으로 추진된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청양군 안전보건 점검의 날' 등 정례 소통 창구를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현장에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군은 법·제도 변화 대응체계도 상시 가동한다.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개정과 로드맵 지침·가이드라인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정부 공식 해석을 신속히 반영하는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해 군민과 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무·생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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