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2명 확정…446개 농가 등 인력지원

  • 충청
  • 금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2명 확정…446개 농가 등 인력지원

지난해 전체 배정 인원 1103명 넘는 규모
하반기 인원 포함하면 역대 최대 기록

  • 승인 2026-01-06 11:15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청 (1)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투입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다.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을 1202명으로 확대해 446개 농가와 1개 농업법인에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배정 인원인 1103명을 훌쩍 뛰어넘은 규모다.

하반기 추가 신청과 배정까지 마무리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영농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하반기 계절근로자 수요 파악과 배정 신청 과정에서도 농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농업 현장에서 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를 뒷받침할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규모를 상회하는 역대급 인력을 확보했다"며 "농가들이 인력 걱정 없이 한 해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정된 근로자들이 적기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비자 발급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며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사노조, 교육감 후보들에 정책요구… 후보들 답변은?
  2.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3.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충남교육의 공정성과 기본을 바로 세울 것"
  4. "반드시 성과로 증명할 것"…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재선 출마 공식 선언
  5. 한기대, 실학 정신 담은 '다담소' 개소
  1.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취약노인 일반의약품(소화제) 지원사업' 최종 기관 선정
  2. 백석대 ·백석문화대, 외식업계·AI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3. 충남중기청, 중소기업 기술보호 '현장 밀착 지원' 강화
  4. [교단만필] 아이들의 함성, 세상을 깨우는 박동
  5. 천안법원, 보험금 타려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20대 여성 실형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