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상공인 건강검진 지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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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소상공인 건강검진 지원 본격 추진

2026년 최대 20만 원, 고령 소상공인 건강 부담 완화

  • 승인 2026-01-07 10:5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군청전경
하동군청 전경<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영세 소상공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도 하동군 소상공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 1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연령은 1977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지원 규모는 총 200명이다.

소상공인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검진비는 신청자가 먼저 선납한 뒤 검진을 완료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급된다.

군은 매월 신청분을 집계해 익월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하동군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자 전원이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예산을 초과할 경우 생년월일 기준 연장자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하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복지를 넘어 지역경제 지속 가능성 강화라는 정책 메시지를 분명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건강관리에 취약한 고령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건강이 곧 지역경제 건강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하동군은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지원을 이어가며 소상공인이 생업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든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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