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죽동2지구 공공주택건설사업 '사업계획' 승인' 다음 진행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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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죽동2지구 공공주택건설사업 '사업계획' 승인' 다음 진행상황은?

국토부 대전죽동2 A-1, A-2, S-1블록 사업계획 승인
A-1블록 750세대, A-2블록 1610세대 S-1블록 871세대
4월부터 보상 공고 및 착수 후 내년 11월 착공 전망

  • 승인 2026-01-08 17:13
  • 수정 2026-01-08 18:46
  • 신문게재 2026-01-09 1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대전 유성 죽동2지구 토지이용계획도
대전 유성 죽동2지구 토지이용계획도.
대전 유성 죽동2지구 공공주택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향후 진행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승인 이후 보상 절차를 거쳐 착공 등 부지조성공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날 대전죽동2 A-1BL, A-2BL, S-1BL 공공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대전죽동2 A-1BL 사업은 대전 유성구 죽동과 노은동 일원(연면적 10만 6845.97㎡)에 15층에서 최고 29층 이하 9개 동(공공분양 148세대, 분양전환 공공임대 602세대) 750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사업 기간은 2033년 8월까지다.

A-2BL 공공주택 건설사업(통합공공임대)은 노은동과 죽동 연면적 15만 4641.76㎡ 일원 공동주택 11개동(1610세대, 8~28층 이하)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33년 12월까지다.

S-1BL 공공분양도 있다. 해당 사업은 노은동과 죽동 일원(연면적 12만 5818.77㎡)에 공동주택 12개 동(공공분양 871세대, 10~29층 이하)과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한다. 사업은 2033년 9월 마무리된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해당 사업지는 보상 절차에 나설 전망이다. 4월 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기본조사를 하고, 보상 대상 물건을 소유자에 통지한 뒤 이의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또 토지주 추천 감정평가사 선정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6월에는 시행사와 토지주, 지자체가 각각 추천한 감정평가사 3명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9월에는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확정된 평가금액을 안내한 뒤 협의계약을 진행하는 등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보상 절차가 마무리되면 착공 등 후속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착공은 2027년 11월 전망된다. 사업 준공은 2032년 12월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는 게 LH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주거 공간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LH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지구 단위 사업 일정이 어느 정도 진행이 완료된 이후에 착공 등의 제반 일정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보상 작업이 먼저 이뤄진다"며 "사업을 순차적으로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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