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무중, 눈물과 감동의 ‘제64회 졸업식’ 개최

  • 충청
  • 논산시

논산 연무중, 눈물과 감동의 ‘제64회 졸업식’ 개최

졸업생 전원 무대 위로 올라 석별의 정 나눠
1960년 개교 이래 총 12,328명 인재 배출

  • 승인 2026-01-12 10: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 연무중학교, 눈물과 감동의 제64회 졸업식 개최_2
연무중학교(교장 김애리)는 9일 교내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1960년 개교 이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무중학교는 이날 40명의 졸업생을 포함하여 총 12,3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64회 졸업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희망 진로에 따라 일반고,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등으로 전원 진학하여 자신의 꿈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논산 연무중학교, 눈물과 감동의 제64회 졸업식 개최_1
이날 졸업식에는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3년 과정을 마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특히 식순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졸업생 40명 전원이 무대 위로 올라와 석별의 정을 나누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학생들은 졸업 축가로 ‘이젠 안녕’을 함께 부르며, 정든 학교와 친구, 선생님과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울먹이면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노래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애리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이한 40명의 학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라며, “연무중학교에서의 추억과 배움을 발판 삼아 상급 학교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3.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4.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5.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1.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2.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3. [오늘과내일] 책임과 회피
  4. 충남대, '메가 유니버시티' 재확인…"대학 혁신 구성원 협력 필요"
  5. [월요논단]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에 시비를 투입해야 하는 각 자치구 현안사업 역시 잇따라 빨간불이 켜졌다. 대전의료원, 대덕구 신청사 이전 등 주민 복지나 미래성장 동력과 직결된 굵직한 사업들이 건립 과정에서 예산 부족으로 난항이 불을 보듯 뻔하다. 제3시립도서관,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홀 등 민선 8기 대전시가 추진했던 대형 SOC 사업도 지연 또는 무산 위기에 처했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 1일 민선 9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출범하자마자 재정난에 직면하면서 내부적으로 심란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민선 9기는 국비 확보와 재정 운용,..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중동전쟁 직후 대전지역 기름값이 급등한 배경으로 국내 정유사들의 가격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타사와 유가 인상 시기와 규모를 교환하고, 중동전쟁 직후 유가를 대폭 인상한 혐의로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 결정 부서 직원 2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을 담합한 SK에너지 및 담당 직원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이른바 리니언시에 따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기소 대상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HD현대오일뱅크..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한화 이글스의 전반기 성적표를 좌우할 전망이다. 시즌 내내 5할 승률 안팎에서 순위 싸움을 이어온 한화는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5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추격을 허용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을 수도 있는 갈림길에 섰다. 한화이글스는 7일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에 나선다. 한화는 올 시즌 꾸준히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흐름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흐름이 다시 꺾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그럼에도 5위와의 승차가 크지 않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