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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가 문을 연 전천후육상훈련장이 중부권 새 전지훈련장으로 거점 부상하고 있다. |
보령시는 12일 준공된 보령전천후육상훈련장에서 대전체육중·고등학교 선수단 37명이 참여한 첫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참가한 지도진과 선수들은 시설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은 기록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과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시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중·장거리와 사이클 등 육상 종목에 특화된 이 시설은 실내외를 아우르는 전천후 훈련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보령전천후육상훈련장은 연면적 2,163㎡ 규모로 건립됐다. 핵심 시설로는 중·장거리 종목에 최적화된 135m 6레인 트랙이 설치됐으며, 다양한 보조시설과 최신 체력단련장 등 전문 훈련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이 훈련장은 중부권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보령의 관광·휴양 자원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진형 육상 전지훈련지로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선수들이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보령전천후육상훈련장은 선수들이 사계절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 보령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홍성군 내 초·중학교 육상팀의 전지훈련이 추가로 확정된 만큼, 이번 개관을 기점으로 선수단 방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령시의 스포츠 인프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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