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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 사진.(충주시 제공) |
시는 23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세대별 배출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가 자동으로 측정돼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의 처리 기기다.
해당 종량기를 이용하면 종량제 봉투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24시간 언제든지 소량 배출이 가능하다.
또 음식물류에 포함된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해 배출할 경우 수수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투입구 자동 개폐 기능을 통해 악취를 차단하고, 배출 장소 주변 위생관리가 용이해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 15개소에 종량기 13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종량기 운영과 관리가 가능한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공동주택 30~100세대당 1대의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종량기 구입·설치비와 설치 후 7년간 유지관리비, 관리비 징수대행 수수료 10% 등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며, 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보급을 통해 배출 편의성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과 재활용 동네마당 등에 설치를 확대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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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