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투병 지속..."쾌유 기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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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투병 지속..."쾌유 기원" 한마음

이강진 갑구지역위원장 이어 강준현 시당위원장 베트남으로
현지서 지원 가능한 부분 최대한 협력...전 당원 마음 모아
최민호 시장도 SNS 통해 쾌유 기원과 함께 지도자 복귀 소망

  • 승인 2026-01-25 16:37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로고]더불어민주당세종특별자치시당 (10)
민주당 세종시당. 사진=시당 제공.
세종시에서 2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해찬 전 총리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전 총리는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동시에 맡아 당의 원로 역할을 해왔고, 지난 23일 베트남 공무 출장 중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어 국내 병원 이송을 앞두고 있다. 그는 1952년 생으로 향년 73세.

이에 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깊은 우려와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쾌유를 기원한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국가의 중대한 시기마다 원칙과 책임으로 길을 제시해 오신 분"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는 그 어떤 정치적 해석이나 말보다 오직 한 분의 생명과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일이 먼저"라고 밝혔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정 보고회 후 베트남으로 출국해 지역 당원들의 염원을 전하고 현지 상황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앞서 이강진 갑구지역위원장은 베트남 병원에 도착해 있다.

박범종 시당 대변인은 "위원장은 현지 내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한 조치가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도울 것"이라며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 치료를 받으시고 무사히 회복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시당의 입장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이해찬 전 총리께서 위중하시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난번 세종 민주평통 자문회의 발대식에서 건강에 대한 염려가 있었는데, 악화되지 않으셨는지 걱정이다. 모쪼록 쾌차하셔서 시민으로서 경륜있는 지도자로 다시 돌아와 주시길 기원한다"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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