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생활 공간 벤치 설치사업 시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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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생활 공간 벤치 설치사업 시민 만족도 높아

  • 승인 2026-01-26 09:5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도로과-중원구 은행동 경사로 주변에 설치된 휴식용 벤치 모습
중원구 은행동 경사로 주변에 설치된 휴식용 벤치 모습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공원과 거리 곳곳에 설치한 벤치 사업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우수'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5년부터 도로와 공원, 하천, 등산로 등 시 전역 생활공간에 벤치 3600여 개를 설치했다.

평가 세부 항목별로는 전반적 만족도 (87.4점), 서비스 품질 (87.3점), 사회적 책임 (87.1점)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 받았다.

특히 벤치 이용 장소는 공원이 55.6%로 가장 많았고, 동네 보행로 35.3%, 탄천 등 하천 9.1% 순이며, 향후에도 벤치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에는 응답자의 95.6%가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 밖에 벤치 설치 확대와 위치 조정, 그늘막과 차양 등 기후 대응 시설 확충, 청결·위생 관리 강화, 노후 벤치 교체와 안전 점검 강화, 휴대전화 충전과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벤치 도입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벤치 설치와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과 보행로를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벤치와 같은 공공시설은 시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휴식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간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 벤치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신뢰 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43% 포인트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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