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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산읍 주요 건의 사항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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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산읍 주요 건의 사항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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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산읍 주요 건의 사항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29일 대산읍 관내에서 지난 1월 12일 열린 '대산읍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주요 건의 사항 4건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건의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건의 내용과 실제 여건을 연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웅도 해안에서는 재선충 피해로 고사한 소나무와 훼손된 해안 숲, 수령 400년이 넘는 반송의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을 살펴보며 해안 경관 보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종운 웅도리 이장은 "웅도는 자연경관이 곧 지역의 자산인 만큼, 소나무 재선충 방제와 해안 숲 보존에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오랫동안 지켜온 자연을 다음 세대에도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진천 일대에서는 하천 주변 잡초와 쓰레기 방치 실태, 접근이 어려운 구조, 물이 정체된 구간 등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김기진 대산읍 자원봉사회장은 "장마철마다 하천 범람이 걱정되는 구간이 있다"며 "미리 정비가 이뤄지면 재해 예방은 물론 주민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산버스터미널에서는 장기간 비어 있던 유휴공간을 둘러보며 주민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신상인 대산리 노인회장은 "터미널은 많은 주민이 오가는 곳인 만큼, 어르신들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과 기본 편의시설이 보완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물안지(명지저수지)에서는 담수 면적 감소와 용수 유실 현황, 농가 급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시급성도 논의됐다. 한 지역 농업인은 "해마다 물이 부족해 농사에 어려움이 크다"며 "저수지 기능 회복과 용수 관리 대책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부서별 실현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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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