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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욱 국회의원 SNS 갈무리. |
정연욱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통일교 금품 관련 의혹은 아직 명확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그런데 출마와 관련한 보도는 계속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모습은 꼼수정치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라면 정치적 행보에 앞서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이라며 전재수 의원을 향해 "스스로 특검에 임해 통일교 금품 관련 의혹부터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발언이 수개월째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수사 상황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의원은 부산의 정치적 자부심을 언급하며 "부산 시민은 원칙 없는 정치, 꼼수로 보이는 정치에 단호하다"며 "부산은 꼼수정치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 의원은 단순한 부인이 아닌 객관적인 검증이 선행돼야 함을 피력하며, 사법적 공백을 틈탄 정치적 행보에 대해 경고 수위를 높였다. 이는 의혹 대응의 순서와 정치적 책임을 강조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편 전재수 의원 측은 통일교 금품 의혹과 관련해 그간 의혹을 부인해 왔으며, 정치적 공세에 대응하기보다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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