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창의적 발상’으로 논산 가치 증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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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창의적 발상’으로 논산 가치 증명 ‘강조’

2026년 첫 월례모임 개최…시민·공직자 등 500여 명 참석
농림부·복지부 장관상 등 지역발전 유공자 대거 포상

  • 승인 2026-02-04 09:1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월 월례모임 (2)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논산시가 ‘창의 행정’과 ‘발상의 전환’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선포했다.

논산시는 3일 오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시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첫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 논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2월 월례모임 (1)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각 분야에서 논산의 위상을 높인 시민과 공무원들에 대한 대규모 시상식이었다.

가장 먼저 장준호 광석농업협동조합장과 박정용 가야곡 기초생활거점주민위원회 위원이 농촌 활성화와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논산 농업의 저력을 과시했다.

2월 월례모임 (6)
이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에는 ▲인삼산업 발전(신수호) ▲농산물 유통 활성화(권병학) ▲무상급식 확대(박상준) ▲지역균형발전(유성하, 민병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역 발전의 실질적인 주역인 이·통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시민 31명에게는 논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2월 월례모임 (7)
공직 사회의 성과도 눈부셨다.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는 ‘2025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환경과는 물관리 정책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15명의 직원이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시의 탄탄한 행정력을 증명했다.

2월 월례모임 (8)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백 시장은 “이제 행정은 생존 문제인 소득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들이 어떤 가치를 지향하며 살아갈 것인가까지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온전히 담아낼 때 논산은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백 시장은 기존의 관행을 답습하는 이른바 ‘벤치마킹 행정’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남을 따라가는 행정은 현상 유지에 불과하다”고 직격하며, “논산의 특색을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행정’과 ‘발상의 전환’만이 논산이 가야 할 유일한 길”이라고 역설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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