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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농업인역량강화사업안내포스터<제공=경남도> |
도는 4일 농업에 처음 발을 들이는 청년들을 돕는 '예비농업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지원이 이미 농사를 시작한 사람에게 집중됐다면, 이번에는 시작 전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돕는 것이 핵심이다.
농고를 나오지 않았거나 삽 한 번 잡아보지 않은 초보라도 상관없다.
전국에서 선발하는 200명 중 경남 지역 배정 인원은 총 22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약 6개월 동안 전문가나 베테랑 선배 농부와 짝을 이뤄 1대1 멘토링을 받게 된다.
농사 기술은 물론이고 경영법과 농촌 생활 노하우까지 희망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배울 수 있다.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실습 기회도 열린다.
경남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기초 영농 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뽑힌 사람 중 영농 경험이 없는 예비농업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보 농부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창농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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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