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 생산자단체 현장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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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 생산자단체 현장컨설팅

미래 소득 견인 특화작목 재배

  • 승인 2026-02-12 13:14
  • 신문게재 2026-02-1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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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블루베리 생산자단체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고창 블루베리 생산자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분자 재배 현장에서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재배기술 점검과 품질 향상 방안,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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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블루베리 생산자단체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장시간 일정에도 회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적극적으로 질문과 토론을 이어가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특히 귀농한 한 부부 농가가 약 800주의 블루베리를 재배해 연간 1억 원이 넘는 총수입을 올린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블루베리가 고창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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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블루베리 생산자단체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블루베리는 건강 기능성이 뛰어난 대표적인 수퍼 푸드로, 체계적인 재배기술과 품질 관리가 뒷받침된다면 농가 소득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전략 작목"이라며 "현장 중심 컨설팅과 단계별 기술 지원을 통해 고창 블루베리를 지역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농촌개발대학에서는 복분자과와 블루베리과를 동시에 운영해 전문 농업인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건강해지는 수퍼 푸드 복분자와 블루베리를 통해 더욱 활력 넘치는 고창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생산자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와 교육을 강화해 고부가가치 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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