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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BJFEZ 정책자문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경자청 제공 |
BJFEZ 2.0 도전과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친환경·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개발 ▲산업육성 ▲투자유치 ▲정주환경 등 4대 분야에서 총 46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주요과제로는 ▲동북아 허브 복합연료 인수기지 구축 ▲제조 AI산업 생태계 조성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클러스터 ▲항만운영·물류 융합 산업클러스터 등이 있으며, 국가 전략과 연계 가능한 핵심 산업과제로서 정책자문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정책자문 의제로는 이수태 위원장이 ▲항만배후단지 개발 관련을, 동의대 교수 조삼현 부위원장은 ▲BJFEZ 콜드체인 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각각 제안했다.
▲항만배후단지 개발과 관련해, 세계 주요 항만 배후단지의 제조부지 비율은 평균 48.8%인 반면, 부산항 신항의 제조업 부지 비율은 1.3%에 불과해, 글로벌 경쟁 항만 대비 제조기능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항만 내 제조부지를 확대할 경우, 물류비 절감과 원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생산-수출-설치까지 전 과정의 일관 연계가 가능해지고 친환경·미래산업 유치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제안이 제기됐다.
▲콜드체인 산업 투자유치 전략과 관련해서는 부산항(신항·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계한 Tri-Port(Sea&Air)기반을 구축하여 BJFEZ를 '동북아 콜드체인 허브'로 육성하자는 내용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공항(항공운송) 인프라 완비 이전부터 현황분석과 제도정비 등 단계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항만·공항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 물류·제조 기능 강화, 글로벌 식품·바이오·의약품 등 콜드체인 핵심 산업의 전략적 유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업구조 고도화 등의 기대효과가 제시됐다.
또한, 안완기 위원은 콜드체인 경쟁은 '냉열(에너지)비용'이 좌우하며, LNG 냉열을 누가 경제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입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BJFEZ 자체 전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통영(가스공사) 또는 여수·광양(민간)LNG 저장탱크 등과의 연계 가능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민·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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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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