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 HACCP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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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 HACCP 인증

IoT 기반 공정관리 구축, 식품 안전 디지털 전환

  • 승인 2026-02-12 15:4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HACCP 인증 취득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HACCP 인증 취득<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하며 식품 안전 관리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했다.

군은 이번 인증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협업한 'IoT 농산물 가공시설 모니터링 고도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HACCP은 식품 제조 공정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중요관리점(CCP)을 자동 모니터링하는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

수기 기록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자동 수집·저장·분석함으로써 위생 수준과 식품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가열·건조·살균 등 주요 공정에 스마트 센서를 설치해 온도와 시간, 설비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도록 했다.

이로써 전 공정 모니터링이 가능해졌고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데이터 기반 관리 정착으로 인적 오류를 줄이고 공정 효율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군은 인증을 통해 공정 자동화에 따른 위생 관리 향상과 생산 효율 증대, 소비자 신뢰 확보,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 HACCP 인증은 농산물 가공 전 과정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생산 기반을 개선한 성과"라며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지역 농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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