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2026 경영혁신 로드맵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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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2026 경영혁신 로드맵 본격 추진

체육시설 개방확대 스마트 서비스도입 등 45개 중점과제 실행
이상태 이사장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주력 일류 공기업 도약"

  • 승인 2026-02-12 16:45
  • 신문게재 2026-02-13 10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2. 12.) 사진자료(2026 新 비전 선포식)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26년 경영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45개 중점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달 새로운 경영 비전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민 복리 증진과 조직 경쟁력 향상이 핵심목표다.

이번 혁신안은 체육·복지시설의 활용도와 서비스를 개선, 시민 체감 공공서비스의 질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시설 개방 확대 및 이용 활성화(10건) ▲대시민 서비스 향상(14건) ▲운영효율 제고(18건) ▲안전관리 강화(3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먼저 시민들의 여가 생활과 직결된 체육시설 개방시간을 확대한다.

기존 주 6일 운영하던 안영축구장과 송강테니스장을 연중무휴(주 7일) 체제로 전환해 시민들의 이용 기회를 대폭 늘린다.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운영을 실시하고 전기동력 보트도 증차, 대전의 야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장례시설인 정수원도 유족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화장 시간을 앞당겨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서비스도 강화한다.

스포츠 활동 시간을 QR코드로 인증하는'국민체육진흥공단 튼튼머니' 제도를 도입 스포츠 인센티브 포인트를 적립하고, 수영장과 헬스장 강습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 자동분리 결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복용승마장 등 7개 사업장에서는 장애인 재활승마 프로그램, 초등학생 방과 후 늘봄교실 등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화 강습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목표관리제 운영을 강화한다.

하수처리장에서는 소화조 메탄가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 공급 확대로 추가 수익창출에 나선다.

지하도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사고 대응 강화를 위해 AI·메타버스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및 디지털 플랫폼 안전망을 구축 운영으로 시민 안전관리 기능 강화에도 주력한다.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혁신계획은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주력했다"며 "발굴된 45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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