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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2월 11일 4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
이번 졸업식에는 2025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이 참여해 학력인정서를 수여받으며 그간의 배움의 성과를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뿐 아니라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자리로 확대 운영돼 문해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 및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쓰기 등 기초 생활문해 능력을 길러주고 정규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권 교육 프로그램이다. 배움을 놓쳤던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과정은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1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충남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초등 3단계, 중학 3단계 등 6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올해는 초등 단계 7명, 중학 단계 4명이 졸업했으며, 이 가운데 김○애(75세), 이○례(80세) 학습자는 학습 열정과 모범적인 태도를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장을 수상했다.
졸업식은 충남서산태무용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분위기를 한층 돋웠으며, 졸업생과 재학생의 송사와 답사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고등학교 입학 연계 서비스를 통해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이○례 씨(80세)는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을 믿고 걸어왔는데, 표창장까지 받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초등 3단계, 중학 3단계 등 전 단계 문해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성인 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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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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