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카카오톡 지방소득세 신고 채널 경남 최초 도입

  • 전국
  • 부산/영남

양산시, 카카오톡 지방소득세 신고 채널 경남 최초 도입

실시간 납부서 및 가상계좌 교부
세무서 QR 코드 비치 완료
채팅창 사진 전송으로 접수

  • 승인 2026-02-21 23: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오는 23일부터 경남도내 최초로 납세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카카오톡을 통해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는 간편 채널을 운영한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을 양도해 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는 국세인 양도소득세와 별도로 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그동안 지방소득세는 위택스나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접수돼 왔으나, 신고 의무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방문의 번거로움으로 기한을 넘겨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양산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창구'를 개설해 실시간 민원 접수에 나선다.



특히 납세자가 국세 신고 후 즉시 지방세까지 마칠 수 있도록 양산세무서 민원 창구에도 전용 큐알(QR)코드를 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큐알 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채널을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한 뒤, 작성한 신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채팅창에 전송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은 이를 확인해 실시간으로 신고를 처리하고 납부서나 가상계좌를 바로 발송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납세자의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신고 창구를 통해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세무 행정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입장에서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행정 시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동혁 “무죄 추정 원칙 적용… 사과·절연 주장은 분열 씨앗”
  2.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행렬 "행정수도 변화 이끌 것"
  3. 홍순식,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 "선거 행보 본격화"
  4. 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221호' 오픈식 진행
  5.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정례회
  1. 박용갑 의원, 지방재정 안정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2. [독자칼럼]태권도 역사 속에 국가유산 지정을 촉구한다
  3.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4. 조원휘 "구즉문화센터는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중심"
  5. "행정수도 완성 우리가"… 세종시장 與 '탈환' vs 野 '수성'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우리가"… 與 탈환 vs 野 수성 `혈투`

"행정수도 완성 우리가"… 與 탈환 vs 野 수성 '혈투'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세종시장 출마자들의 선거 레이스에 속도가 붙고 있다. 장차 행정수도를 이끌어 갈 '수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탈환', 국민의힘은 '수성'의 목표로, 한치의 양보 없는 혈투가 예고된다. 특히 진보 성향이 강한 세종에서 탄생한 '보수 지방정부'가 이번 선거에서 자리를 지켜낼지, 현직 최민호 시장에 맞설 대항마가 누가 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시장 후보까지 다자구도가 연출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제9대 지방선..

장동혁 “무죄 추정 원칙 적용… 사과·절연 주장은 분열 씨앗”
장동혁 “무죄 추정 원칙 적용… 사과·절연 주장은 분열 씨앗”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 “아직 1심 판결이다.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과와 절연의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고도 했는데, 더불어민주당과 야당 등 당 안팎에선 “장동혁을 끊어내야 한다”는 등의 격앙된 반응이 나왔다. ▲“사과와 절연 주장은 분열의 씨앗”=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안타깝고 참담하다”면서도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

세종시 합강동 `자율주행존` 절반 축소...선도지구 본격 조성
세종시 합강동 '자율주행존' 절반 축소...선도지구 본격 조성

2026년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의 발판 마련을 넘어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성공이란 숙제에 직면하고 있다. 인구 39만 의 벽을 허물고, 수도 위상의 특화 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기제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합강동(5-1생활권) 스마트시티 현주소는 아직 기반 조성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로드맵에 올라탄다. 논란을 빚은 '자율주행 순환존'은 절반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핵심 권역인 선도지구 분양에 앞서 주변의 양우내안애 아스펜(698세대)과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580세대), LH 공공분양(995세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대전시의회 임시회서 대전·충남통합 반대의견 가결 대전시의회 임시회서 대전·충남통합 반대의견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