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 정책에 951억원 투입…'정착·자립'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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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정책에 951억원 투입…'정착·자립' 승부수

  • 승인 2026-02-22 11:09
  • 신문게재 2026-02-23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2026.02.20_청년정책위원회_007
청년정책위원회.(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자립할 수 있도록 5대 분야 80개 사업을 담은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95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성장-자립-정착-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그린스타트업타운 활성화,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등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도 확대하고자 천안신부·천안쌍용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월세 및 주거급여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며 청년 1인 가구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년 마음돌봄 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청년들이 천안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청년의 성장과 자립이 곧 도시의 경쟁력인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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