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드론쇼코리아 2026' 개최... 23개국 318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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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드론쇼코리아 2026' 개최... 23개국 318개사 참여

역대 최대 1200부스 규모
AI·우주항공 분야로 전시 확대
글로벌 리더 48명 콘퍼런스

  • 승인 2026-02-23 10: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DSK 2025(드론쇼 코리아) 행사 모습.부산시 제공
DSK 2025(드론쇼 코리아) 행사 현장./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DSK(드론쇼코리아) 2026'을 개최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이 공동 주최하며 23개국 318개사가 참여해 12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드론, 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까지 첨단 기술의 혁신 허브'를 주제로 내건 올해 전시는 국방과 우주 등 연관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 전시회로 진화했다.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등 국내 대표 방산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전투 체계와 통합 무인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시는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관'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대비 현황을 홍보하며, 올해 처음으로 별도의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해 에코델타시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시설을 알리고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 지식 공유의 장인 콘퍼런스에는 13개국 48명의 글로벌 리더가 참여해 드론 산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1일 차에는 양자 컴퓨팅과 에이전틱 AI가 모빌리티 산업에 미칠 변화를 논의하며, 2일 차에는 뉴스페이스와 지속 가능 항공 등 7개 세션을 통해 심도 있는 학술 교류가 이뤄진다.

박형준 시장은 "DSK가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부산의 마이스 기반 시설과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DSK가 세계를 대표하는 첨단 혁신 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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