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PHP 우수공급사' 신년간담회… 혁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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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PHP 우수공급사' 신년간담회… 혁신 방안 모색

설비.자재.원료 분야 58개 공급사 대표 참석

  • 승인 2026-02-24 15:53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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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3일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이벤트홀에서 올해의 PHP로 선정한 우수 공급사를 초청해 신년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23일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이벤트홀에서 올해의 PHP(POSCO Honored Partner)로 선정한 우수 공급사를 초청해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본부장과 설비, 자재, 원료 분야 58개 공급사 대표 등 총 68명이 참석해 포스코 공급망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판을 바꾸는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스코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전체의 체질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공급사와 함께 2026년 구매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우수공급사 2개사는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바람직한 상생 모델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선내화(주)는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사업'의 추진을 통해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공정을 제시했다. 발전설비 전문 기업인 BHI(주)는 글로벌 시장 개척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생존 전략과 실행력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추진한 이유경 구매본부장은 "포스코의 경쟁력은 곧 공급사의 경쟁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포스코와 공급사가 One-Team으로 협업하며 공급망 전체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나가자"고 했다.

한 공급사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포스코와 미래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상호간의 신뢰를 더욱 다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포스코의 실질적인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과 경영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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