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자유전공학부 '진로 설계 교육'…입시 경쟁률 상승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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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자유전공학부 '진로 설계 교육'…입시 경쟁률 상승 화제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 상승
적성검사 기반 핵심 역량 분석
맞춤형 전공 설계 전략 구체화

  • 승인 2026-02-27 16: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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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글로컬대학 자유전공학부 전공 진로 설계 특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아대 융합대학 자유전공학부 교수진과 신입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자유전공학부가 19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전공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컬대학 전공 진로 설계 특별교육'을 마무리했다.

승학캠퍼스 자연과학대학 협력형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무전공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주도적인 학업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학 생활의 첫걸음부터 학생 개개인이 본인의 강점을 파악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실무적 가이드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단계별 특강과 활동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높였다. 우선 사전 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핵심 역량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첫 진로 방향 설정하기'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구조에 맞춘 다양한 진로 탐색 방법과 전공 선택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혔다.

또한 자기 탐색 활동지 작성과 더불어 자유전공학부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 '나만의 전공 로드맵 설계' 시간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역량이 반영된 맞춤형 전공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경험을 했다.

동아대 자유전공학부는 2025년 신설 이후 학생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자기주도적 성장 모델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입시 결과로도 이어져,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하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학부 관계자는 "무전공 입학생들이 전공 선택에 대한 부담을 덜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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