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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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 승인 2026-03-02 09:2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옹진군, 제107회 3·1절 기념행사
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일 덕적초중고등학교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김영진 부의장, 군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덕적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故임용우 선생 영세불망비 및 3·1운동 기념비 헌화와 분향으로 시작해 독립운동 재현 연극, 기념식,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운동 재현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백령도·대청도 등 관내 도서 주민들의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과 덕적면민의 합동 낭독이 이어지며 군민 모두가 선조들의 간절한 외침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세운동 재현 행진에서는 참석자들이 1919년 덕적면민을 이끌며 독립을 외쳤던 故임용우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행진했다.

문경복 군수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덕적도에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열망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107년 전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옹진군 또한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빛나는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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