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사회복지학과 배소혜, AWS 글로벌 해커톤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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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사회복지학과 배소혜, AWS 글로벌 해커톤 우수상 수상

위성데이터 기반 제주 오름 추천 서비스
AWS 클라우드 활용 실무 역량 증명
인문·사회와 디지털 기술의 창의적 융합

  • 승인 2026-03-11 21: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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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사회복지학과 배소혜 동문이 'AWS 글로벌 스페이스 부트캠프 및 스페이스 챌린지 해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와 연계한 해커톤 대회에서 디지털 융합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영산대 사회복지학과는 올해 2월 졸업한 배소혜 동문이 최근 제주한라대학교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AWS 글로벌 스페이스 부트캠프 및 스페이스 챌린지 해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우주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제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배 동문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해커톤에 앞서 AWS 클라우드 활용법, 위성데이터 분석, 디지털 서비스 설계 등 심도 있는 부트캠프 교육을 이수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배 동문이 소속된 '샘승'팀이 선보인 '어디오름' 서비스는 위성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상 및 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제주도 오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를 추천해주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지역 상권과 자연스럽게 연계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는 '디지털 관광 모델'로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 전공자인 배 동문이 기술 기반 해커톤에서 수상한 것은 인문·사회적 통찰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창의?융합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 동문은 "부트캠프를 통해 배운 위성데이터와 클라우드 기술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전공인 사회복지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획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영산대 사회복지학과 김인규 학과장은 "외부 전문기관의 글로벌 프로그램에서 우리 졸업생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의 벽을 넘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융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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