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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자람터' 개소식./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연제구 더샵파크시티 내 작은 도서관에서 '우리 동네 자람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모델로 추진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동네 자람터'는 교육청이 프로그램 운영비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아파트나 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기관이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기장, 정관, 명지 등 10곳에서 운영하던 자람터를 올해 16곳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 중 한 곳은 지역아동센터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교와 지역 인프라를 연계한 효율적 돌봄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센터장, 입주민 대표,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청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공공기관 및 아파트 단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넓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이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체계 구축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우리 동네 자람터'가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형 늘봄학교를 확대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해 돌봄 공백을 완전히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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