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알릴 인재 키운다" 영산대, 한국어교원 과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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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알릴 인재 키운다" 영산대, 한국어교원 과정 선정

국립국어원 공식 운영기관 승인
일반인·재학생 대상 전문 교육
학위 과정 연계 체계적 실습 지원

  • 승인 2026-03-12 12: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한행했다.
영산대 한국어교육센터가 지난 2월 '2025학년도 겨울학기 정규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국립국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와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한국어 교육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선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가 국어기본법에 근거한 국가자격인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영산대는 한국어 교육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일반인과 재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양성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어교원 3급은 일정 시간 이상의 양성과정을 이수한 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으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필수적인 전문성 증명 수단이다.

영산대는 기존 학위 과정인 한국어문화교육학과와 연계해 이론적 깊이와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체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한 점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영산대는 그동안 쌓아온 외국인 유학생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현장 적합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와 글로벌 환경에서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해 국내외로 급증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향숙 영산대 한국어교육센터장 교수는 "이번 승인을 통해 우리 대학이 한국어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우수한 한국어 교원을 양성해 K-콘텐츠와 한국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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