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이웃을 돕는다" 기장 일광읍, 복지 위기 가구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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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이웃을 돕는다" 기장 일광읍, 복지 위기 가구 발굴 앞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7명 대상 교육
카톡 채널·복지 알림앱 신고법 전파
지역 중심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 승인 2026-03-12 16: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1. 일광읍 명예 있다
일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모습./기장군 제공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해 신속히 제보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한편, 실질적인 발굴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위기가구 체크리스트 활용법과 구체적인 신고 절차를 소개했으며, 특히 일광읍 카카오톡 채널인 '투게더일광'과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한 온라인 신고 방법을 안내해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행정 기관과 연결해 주는 우리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손수옥 일광읍장은 "주변 이웃을 살피는 데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정성을 바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일광읍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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